본문 바로가기
MOVIE

미키17 이동진의 언택트톡 앵콜 예매! [이동진 평론가 봉준호 감독]

by 영화, 한 컷 2025. 3. 5.

미키17

미키17 이동진의 언택트톡 앵콜 예매!

'미키 17'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이동진의 언택트톡이 앵콜 상영을 확정했다. 많은 영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상영이 결정되었으며, 봉준호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의 심도 있는 영화 해설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앵콜 행사는 CGV 일부 극장에서 진행되며, 기존 행사와 동일하게 영화 상영 후 대담 영상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고 연결 된 url을 통해 예매에 성공해보자! 

언택트톡

 

http://www.cgv.co.kr/culture-event/event/detailViewUnited.aspx?seq=43797&menu=004

 

이벤트 상세 < 이벤트 | 깊이 빠져 보다, CGV

 

www.cgv.co.kr

 

첫번째 언택트톡에 대해 

영화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CGV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시네마톡 프로그램인 '이동진의 언택트톡'의 26번째 작품으로 선정되면서 더욱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영화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해설을 진행하는 자리로,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감상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키 17'의 언택트톡은 2월 26일(수), 3월 1일(금), 3월 2일(토)에 CGV 전국 30여 개 극장에서 상영되었다.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 후 약 10분간의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이 함께한 대담 영상이 약 90여 분간 이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영화의 제작 과정과 감독의 의도, 작품 속 철학적 요소들을 보다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봉준호 감독은 언택트톡을 통해 '미키 17'의 제작 과정과 영화 속 이야기,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미키 17'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미래 사회에서 인간의 복제와 정체성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감독은 기존의 SF 영화들과 차별화된 요소를 강조하며, 자신만의 연출 방식과 영화 속에서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설명했다.

이동진 평론가의 해석과 배우들의 열연

이동진 평론가는 '미키 17'에 대해 "파들어갈수록 넓어지는 흥미진진한 역설이 새벽별처럼 반짝이는 유머에 담겼다"라는 한줄평을 남겨 영화의 깊이 있는 메시지와 유머 코드의 조화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또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 지닌 특유의 사회적 풍자와 날카로운 통찰력에 대해 분석하며, '미키 17'이 단순한 SF 장르를 넘어서는 작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언택트톡에서는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복제 인간이라는 개념이 현대 사회에서 갖는 의미와 관련된 흥미로운 논의도 이어졌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 영화는 단순한 공상과학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며, 영화 속 설정이 현대인의 정체성과 존재론적 고민과도 연결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 역시 중요한 부분이었다.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에 대해 봉준호 감독은 "그는 단순히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와 하나가 되어 스크린 위에서 숨 쉬고 있었다"라고 극찬했다. 이동진 평론가 역시 패틴슨이 맡은 미키 역이 단순한 SF 주인공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인 고민을 담아낸 입체적인 캐릭터임을 강조하며 그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언택트톡의 성과와 관객 반응

이번 '미키 17' 언택트톡의 예매는 2월 17일에 오픈되었으며, 예매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끌었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영화의 한정판 엽서가 증정되었으며, 이는 팬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되었다. 특히, 봉준호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의 깊이 있는 대화는 영화를 감상한 후에도 오랫동안 생각할 거리를 제공했다. 영화 '미키 17'은 개봉 후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봉준호 감독의 새로운 SF 도전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었다. 언택트톡을 통해 봉준호 감독의 연출 의도와 작품의 철학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만큼, 이번 행사는 많은 영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